인동동, 진미동 시의원 후보자들

모두의 신상, 재산, 병역, 전과를 보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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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수민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이곳은 인동도서관과 다소 거리가 있어 작은도서관이

우선적으로 필요했던 지역입니다. 


예전에 제가 인의주택경로당 2층에 있는 도서관용 공간을 발견하고
공공작은도서관을 추진했는데 요건과 여건에 맞지 않아 잘 되지 않았던
아쉬운 기억이 있습니다.
 
그뒤 작년 제가 복지관 운영위원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을 제안드렸는데
관계자 분들이 아주 열성적으로 해주셨네요.
이분들 노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고, 마침 복지관내에

도서관으로 쓰이는 공간이 있어서 이것을 토대로

북카페 '글마루'를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비치돼 있지만 아직 많지는 않은 실정입니다.
가능하신 분 도움의 손길 주시면 좋겠네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http://www.kumibokji.or.kr/
경북 구미시 검성로 103-2(황상동 110번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대표전화 T)054-472-5060 / 054-600-5070, F)054-472-3923

다시 한번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김수민
<의회사무국>
- 업무추진비 공개하고 있으나 홈페이지에서 찾기 힘들다. 잘 보이는 곳에 게재.
- 안건이 많거나 시정질문을 하는 날에 본회의 학생견학을 유도하고, 비회기면서 방학인 기간에 의회를 체험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개방.

<기획예산담당관실>
- 한미FTA와 충돌할 여지 있는 조례에 대해 검토하고 대비. 중앙정부와 경상북도가 하지 않으면 시가 해야.
- 각종 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절차를 통해 위촉
- 주민참여예산제, 집행부가 조례 제정 이전에 시범 시행 등 노력하지 않았다.
- 구 금오공대 부지 매입, 예비비 집행 부적정.

<녹색정책담당관실>
- 자전거-버스 환승 개념 도입
- 시민 정책제안 1차 심사를 각 과에 맡기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의 위험. 그리고 정책제안 수렴내용을 의회와 공유.

<문화예술담당관실>
-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생긴 학교 빈 교실을 작은도서관으로.
- 인동 3.1문화제, 독립운동기념의 원래 취지를 분명히 하라.
- 지난해 이어 또다시 조갑제닷컴과 구미시가 영남대 박정희리더십독후감 공동후원. 연구성과 부진하고 박정희일인 부각시키는 영남대 연구 1억원 지원 그만두고 시가 직접 연구에 나설 때. 학자들의 뻔한 소리가 아닌 그 시절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을 정리하여 박정희시대 연구하라.
- 문화예술 지원 마인드 바꿔야. “단체에 지원”이 아닌 예술에 지원. 특정단체가 아닌 시민 일반을 위한 문화예술이 돼야.
- 지자체 최초로 창작공연 작품공모를 통해 공연을 추진한 것은 잘한 일. 이에 더불어, 청년층을 위한 길거리 및 원룸밀집구역 공연 아이디어를 공모.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 현장방문.


 
‎11월 29일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요약

<정보통신담당관실>
- 구미시 어플 지속적인 개선.
- 가로등, 도로 재포장 등의 민원은 따로 접수하는 홈페이지 게시판 필요
- 올해 초 정보화교육 강사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집행부 공무원이 국책사업(4대강공사) 홍보를 정보화교육 중간중간에 하라고 주문했다. 논란 많은 사업을 왜 정보화교육을 통해 홍보해야 하는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아.

<홍보담당관실>
- 삼족오가 구미의 역사문화브랜드가 되는 것에 대해서 시 안팍에서 공감대가 없다. '전설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럴싸하지도 않다. 삼족오를 활용한다면 원래 익숙한 '금오'를 홍보하는 게 더 낫다. 삼족오 사업은 철회되어야 한다.
- '구미텐인텐', '구미아가맘' 등 시민이 수천 수만명 모인 카페들이 있다. 이런 사이트와 연계하여 행사나 시정 등을 홍보.

<문화예술회관>
-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연습실을 쓰고 있음을 확인한 후)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쓰는 연습실인데 외부단체에서 쓰는 건 일단 원칙에서 어긋난 것이다.
- 회관 통로를 창고로 개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불법개조라는 말도 들리는데 시정해야.

<시립도서관>
- 공공 작은도서관을 신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도 시급히 도서 등을 지원해야.
- 구미시 청소년도서관을 '상모정수도서관'으로 정한 건 잘못. 시 차원의 시설이라는 점, 청소년도서관이라는 점이 드러나지 않는다.

 
 <총무과>
- 구미시 장학금 지급내역에서 진학우수, 성적우수에 비해 저소득층 장학금 수혜자의 수가 적으므로, 저소득층의 기회균등을 위해 재조정.
- 고교평준화 등 구미시 교육발전에 관한 각종 여론이 있음에도 구미시가 이를 검토하는 노력이 부족하였으며, 이른바 명품고 육성사업에 있어서도 단편적·일방적 사고를 지양하고 관내 모든 학교들의 발전에 목표를.
-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행복하다"는 시정 모토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기 저하는 시민들의 불편으로 연결된다.


<새마을과>
- 새마을여성합창단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단원들의 연습실을 사용하는 것은 양 단체 상호간의 불편과 시공간적 제약을 초래
- 시민들이 당일 생업을 포기하고 민방위 교육을 받는 만큼 민방위 소양교육에 노동자와 소상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 바람

<회계과>
- 시청청사 청소용역 직원들은 용역업체 교체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고용승계노력을 하고 있으나, 근래 70세 이상 직원들에 대한 일률적 사직권고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고용승계하기 바람
- 자투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쌈지공원, 화단 이외에도 성장기 아동 가정이나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텃밭을 조성가능한지 검토 바람.

 

<주민생활지원과>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등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국내 및 시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구미시가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바람


<사회복지과>

-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질과 발암 밀 아토피 유발 물질을 점검하고, 구미경찰서·교통행정과·도로과와 협력하여 어린이집 주변 스쿨존을 늘려나가기 바람.


-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급식 단가가 정체되고 있으므로 단가를 증액하여 식사의 질을 개선하기 바람.


-
청소년들이 자신의 여론을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청소년 지원센터 산하에서 시 산하로 승격하여 위상을 제고하며,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한 하나의 훌륭한 장으로 만들어나가기 바람.



<노인종합복지회관>


-
노인종합복지회관의 실외 계단에서 부상을 입은 어르신이 보험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향후 보험 계약 시 실외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적용을 하도록 하기 바람.



<구미보건소>


-
‘건강한일터 나비인증’을 1차로 받은 6개 기업 및 8개 사업장은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는 반도체노동자 산업재해 논란과 연루되어 있음에도 인증을 받은 기업이 있는데, 해당 기업이 ‘건강한일터’인지 의혹을 초래할 수밖에 없고 관련 조례에서도 산업재해 기업의 인증을 제외하거나 취소하도록 되어 있기에 시정을 바람.


-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 저임금 및 실직 사태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Posted by 김수민

(정보통신과 4대강홍보 관련 부분은 생략)

<기획예산담당관실>

1. 자체적으로 수익을 내는 관변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중복지원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시에서는  각 단체들의 수익구조와 중앙으로부터 배정받는 예산을 파악해야 공정한 사회단체보조금 심사를 할 수 있다.

억대 수익을 내는데도 불구 중복 지원을 받고, 회계관리와 공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해 비판받은 군포시 새마을회



2. 사회단체보조금 심사 시 집행부나 의원 이외 일반 시민 참여 분을 더 늘려야 한다. 그렇다면 전문가를 위촉하는 것과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공모하는 것 모두가 쉬워진다.


<녹색정책담당관실>
자전거를 타거나 도보로 출근하는 두발로 데이가 비오는날과 겹칠 경우 공무원들의 불편이 있다.
우천시 날을 옮기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녹색정책담당관실 답변은 "거리가 먼 사람은 버스타고 오면 되고, 가까우면 우산쓰고 도보로 오면 된다."
내 입장에선 다소 안이한 답변에 도돌이표 한번 찍히고, 바꾸겠다는 확답은 못들음) 

<문화예술담당관실>
1. (다른 의원님의 지적에 이어) 새마을문고와 작은도서관이 개념이 다르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문고에 책을 더 지원하고, 필요하면 리모델링도 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서 작은도서관으로 격상하는 방안이 있다. 참고바란다.

2. 강동문화복지회관에 대해서 지역 일각에서 "안될 거니까 다른 용도로 쓰자"는 움직임 있었다. 의원으로서도 난감하고 뒤쳐져 있다는 느낌받았으며, 이런 설이 불거지면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 집행부와 제때 정보를 공유했으면 한다. (정책기획실장 답변: "나도 그 이야기를 알고 있다. 그러나 불가능한 요구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


<총무과>
1.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기간제 노동자, 민간위탁 노동자 등을 다 다른 부서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전국적으로 지자체 정규직화 움직임있다. 일단 총무과에서 모든 현황을 통괄해야 하지 않겠는가.

2. 초중등 사이버스쿨에 단원별 학생모임이나 상급생의 하급생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체계도 함께 구축했으면 좋겠다.

3. 자율형 사립고는 교육형평성을 헤치는 '귀족학교'일 뿐만 아니라 교육수월성이나 입시에서도 매력이 없어 입학경쟁률이 떨어지고 있다. 자사고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각하다. 김천과 포항에서 한다고 구미에서 하는 건 똥짐지고 장에가는 것이다. 구미에 필요한 교육정책이 아니다. 자사고로 전환한 학교가 기울어지는 수도 있다.

어느 시범학교의 교육성과가 지역사회로 퍼지는 게 아니라면, 특정학교를 키우는 방법들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가능한' 요즘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하러 가는 사람이 집가까운 PC방 가지, 명문PC방을 가진 않는다.  자사고에 반대한다.

(이에 대한 총무과의 입장은 "아직 자사고를 원하는 사립학교는 없으며 권장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참고하겠다.")


<회계과>
인동주민센터 신축을 하면서, 현 청사를 매각하겠다고 한다. 이곳은 허파에 해당한다. 파는 게 능사가 아니다. 지자체가 이 부지를 갖고 있으면서 공공적인 목적으로 주민과 주변 상권을 위한 시설(주차, 문화시설, 놀이방, 공원)로 쓰는 게 바람직하다. 팔면 거기에 뭐가 들어설지 알 수가 없다. 당장에 그 부근에서 사유지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생각케 하는 건가. 민간에 파는 것보다 지자체 공유재산으로 있는게 바람직하다. 매각한다고 못박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대한 회계과 입장은 "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시게 되어 있다" "고려를 해보겠다." 회의 끝나고 나서 자치행정국장님은 웃으시면서 난제를 맡았다는 표정.^^) 


<주민생활지원과>
유휴지 자활농업 사업에 독거 어르신들의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 이 사업이 앞으로 옥상녹화, 시민농원 등 도시농업 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구미보건소>
시비로 되어 있는 출산축하금은 출생시 50퍼센트, 첫돌 때 50퍼센트 나온다. 첫돌까지 구미에 있다가 이사를 가는 시민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축하금은 한다면 국가나 도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출산축하금 지원예산을 다른 보육이나 보건사업으로 돌리는 것을 고민해봐야 한다.


Posted by 김수민

발언 요지

<시립도서관>

인구 대비 도서관이 많은 곳이 구미지만 예산 관련 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확충을 원한다. 가까이 존재하는 작은도서관이 대세다. 문화예술회관과 잘 협의해 작은도서관 확충을 해주시기를 건의드린다. 아울러 이동도서관 차량도 가능하다면 확충을 검토 바란다.


<시설관리공단>

시민단체와 의회 의장의 면담에서 인사 문제가 불거졌다. 공채로 뽑는 것이 대단히 부진하다. 지금 공무원 자녀가 있는가?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은 뒤) 외교부 장관 자녀 특채로 인한 공정사회 논란과 크게 다른가?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채용 과정과 기준을 담은 자료를 제출바란다.

관련기사
http://www.gminews.net/ArticleView.asp?ArticleId=6021&Section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정기 1회, 기타 2회로 적은 편이다. 더 공연기회를 늘려 학생 분들이 좋은 경험 가지실 수 있도록 해달라.

형일초등학교 관악단 학생들이 졸업 후 음악활동을 연장하지 못하고 있다. 시립 청소년 관악단을 만들 생각은 없는가? 검토바란다.

예스락 페스티벌을 신인급 밴드 발굴 등 여러가지 형태로 모색하여 계속 키워주시기 바란다.

Posted by 김수민

201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가 구미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었다.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조사에 임한 사람은 263명으로, 남자 53%, 여자 46%였다. 연령별로는 20대 15%, 30대 23%, 40대 41%, 50대 17%, 60대 이상 1%였고, 직종별로는 농축산업 2%, 자영업 11%, 회사원 26%, 공무원 7%, 학생 10%, 주부 19%, 기타 20%였다. 응답자 가운데 읍면 거주자는 24%, 동 거주자는 74%였다. 

여론조사 문항과 응답 결과는 여기 클릭  

63%에 달하는 대다수 응답자들은 예산 및 재정운용현황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잘 알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방안으로는 중앙지원예산 확보(29%), 경상경비 절감 등 예산절감 노력(28%), 탈루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 등 자주재원 확충(26%) 등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투자수요가 많아 재원이 부족할 경우 재정운용방향에 대해서는 "투자를 억제하고 재원범위내에서 필수경비만 반영한다"는 답변이 40%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SOC사업을 확충해야 한다"(38%)는 의견보다 약간 높았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투자수요를 적극 반영한다"는 11%에 그쳤다.   
  
내년도 예산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를 꼽은 응답(이하 모두 2개응답)에서는, 교육(유아 및 초등학교교육, 고등교육, 평생교육 등)이 40%,  사회복지(기초생활보장, 보육·가족 및 여성, 노인·청소년, 노동 등)가 36%, 산업중소기업(산업진흥·고도화, 에너지및자원개발, 중소기업지원, 투자유치 등)이 27%였다. 미래세대와 복지, 신성장동력에 투자하라는 것이 다수 의견으로, 이는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라는 요구라고 풀이될 만하다.

'내년도 예산에서 가장 줄였으면 하는 분야'로는, 수송및교통 (도로, 대중교통·물류 등)가 33%,  문화 및 관광 (문화예술, 관광, 체육, 문화재 등)이 31%, 국토및지역개발 (지역및도시, 산업단지)가 30%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개발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화 및 관광에 대한 예산 감축은 경제가 어려워 문화적 욕구가 사그라든 결과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산발적인 축제문화에 대한 거부감일 수도 있다.

'탄소제로도시'를 위해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에서는 응답자들의 다양한 생각이 드러났다.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20%), 공원조성(19%), 생태숲 조성(19%)처럼 녹지의 확보에 중점을 둔 사람이 많은 한편으로, 자전거거점도시의 시민들답게 '자전거도로 개설'이라고 답한 이도 19%였다.

'활력 넘치는 농촌건설'에서는 43%가 특화농산물 개발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고 답했고 그 뒤를 친환경 농자재 지원(29%)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29%)이 이어서 나타났다. '살맛나는 복지공동체 조성'의 우선 투자분야로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34%),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33%)이 지목됐으며, '선진교육 환경조성'에 대해서는 도서관 확충(45%)과 시민 문화강좌, 시민대학 운영(45%)이 우선시되었다. 한편, '어울림 구미문화 육성'에서는 문화·복지회관 건립(44%), 도서관 확충(33%)의 선호도가 높았다. 교육에서나 문화에서나 시민들이 도서관의 확충을 바라고 있음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도서관이나 마을 작은도서관에 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36%)보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48%)이나 재래시장 및 중소유통업 지원 등으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38%)이 조금 더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시정 최우선 과제로 알려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할성화'에서는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총괄 연계 시스템 구축이 52%,  공단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및 기업유치가 42%, 지역 중소기업 운영지원이 38%로 나타났다. 전체 파이의 성장보다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바라는 여론이 조금 더 높은 셈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뤄졌다는 결정적 한계를 가지지만, 260여명의 응답자를 통해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의견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기타 의견이다. 수많은 시민들이 도로포장과 공사에 쏟는 예산을 아까워 하였고, 예산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편성해달라고 요구했다. 2회 이상의 답변이 나온 분야는 친환경무상급식, 자전거도로 확충, 공단 리모델링 등이었다.

Posted by 김수민

-시의원된지 두달쯤됐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이다. 많은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의정활동은 시민사회운동할 적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내가 동의하지 않는 관점이 있다. 사회운동을 할 때는 강력하게 하고 정치는 그 거꾸로 해야 한다는 거. 오히려 사회운동을 하더라도 타협을 할 때가 많고, 정치를 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도 있다. 축구에 비유하자면, 사회운동은 수비수, 미드필더에 가깝고, 정치는 최전방 공격수다. 미드필더나 수비수일 때는 공을 앞으로 잘 패스하고 골 먹을 위기를 잘 벗어나면 되지만, 정치에서는 성과내지 못하면 "똥볼차는" 것이다. 뒷짐지고 물러나 있는 게 아니라, 골을 넣어야 한다.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 그래야 하는 것이 그래서다. 

-두달동안 활동하면서 재미있거나 헤프닝이 있었나?

=제6대 구미시의회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이전 의회와 구성부터 다르다. 한나라당 10명, 친박연합 4명, 민주당 1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7명이다.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의장단 구성을 놓고 각축과 경쟁이 있었다. 이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하지만 이 구도에 끼어 있는 사람으로서 좀 힘들었다.(웃음) 어쨌든 의장단 구성은 잘 끝났다. 지나놓고 나니 별 일 아니다. 의원 분들 재미있는 것 같다. 지역언론에서 잘 포착하면 구미판 <돌발영상>이 나올 수도 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곳곳에 재밌는 요소들이 정치에 있을 것 같다. 9월 1일이 되면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나?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제2회 추경예산, 그리고 몇몇 조례를 심사한다. 요즘 책을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하나. 이 책은 다른 의원 분께 안 보여드리고 싶다.(웃음) 난 묻고 싶다. 세자리수마다 쉼표 찍는 표기는 도대체 누가 도입했나! 한국식 표기법은 네자리로 끊는 게 맞다.

5분자유발언 계획도 잡고 있다. 얼마 전 임수동에 들어오려는 대형마트가 구미시의 건축허가반려에 대해 소송을 걸고 8월 18일에 구미시가 패소를 했다. 대형마트의 편리함은 있지만 중소상인들의 큰 손실은 뻔한 일이다. 기업형 슈퍼마켓은 더 문제다. 골목으로 구석구석 들어가 상권을 절단낼 수 있다. 영업시간이나 노동자들의 처우, 지역에서의 상생과 공헌 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걸 촉구하기 위해 5분자유발언을 쓰려 한다. 더구나 대형마트 문제는 내 지역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인 동시에, 보편적인 문제다.

-구미시의회 의원들 중에 가장 젊다. 그런 사람답게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블로그나 트위터, 카페로써 하려고 하던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가?

=주민들을 많이 만나기보다 다양하게 만나려고 한다. 활동을 자칫 잘못하면 특정한 사람을 여러번 만나는 걸로 그치고 잘못하면 '후견주의'에 휩쓸려 간다.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없다면 여러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안타까운 것은 인터넷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사실 내가 예전에 칼럼니스트하며 운영했던 블로그는 하루에 수천수백명이 방문했다. 지금은 그게 100분의 1, 50분의 1로 줄었다. 결국 발로 뛰어서 블로그를 알려야 한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신경쓸 일도 많은데 우리동네 시의원이 뭐하는지 신경쓰시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관심을 키워야 한다. 주민 분께 관심을 촉구하기 전에 내가 잘해야 한다.

-4대강사업이 구미에서 진행중이고, KEC파업이 일어나고 있다. 시의원이 나서기에는 너무 커다란 사안이라는 지적이 가끔 나온다.

=시의원이 다루면 안되는 사안인 게 아니라, 시의원 권력이 부족할 뿐이다. 폐기하기 힘들겠지만, 전국의 반대 시의원이 뭉쳐본다면 가까워지지 않을까. 지역구에도 낙동강26공구 공사 중이다. 시의원으로서 두가지 할 수 있다. 하나는 공사현황을 감시하는 것이다. 예산낭비나 부실시공 같은 것들. 4대강사업 폐기를 대비해서라도 미리 부작용을 줄여나가야 한다. 두번째는 이 사업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도 해야 한다. 그렇게 안하면 조건부 찬성처럼 되어 버린다. 

KEC파업도 다른 지역도 아닌 우리 지역의 문제다. 권력이 시장에 넘어갔다는 말도 있지만 팔짱끼고 보고 있을 순 없다. 수도권규제완화 같은 사안도 그렇다. 의회에서 결의안을 낼 수도 있다. 

저를 지지했던 분들은 "힘드시겠지만 4대강사업 막아주세요" 한다. 반면 "노동자 편에 설 줄 몰랐다. 괜히 찍었다" 이러는 분은 못 봤다. 정치는 지지기반을 중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전부 다른 어딘가로 수렴되어 버리면 대변할 이를 잃은 이들, 다시 말해 유권자 전체가 불행해진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논란이 많다. 시민단체에서는 하지 말자고 한다.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 휩쓸려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견인가?

=예전엔 거꾸로 보수에서 반대하고 진보에서 찬성했다. 나는 진보정당활동을 할 때도 공천제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진보에서 공천제를 지지하는 분들은 해외 진보정당의 풀뿌리운동 사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야자수라도 낙동강변에 심으면 안 큰다. 한국에서 정당조직은 철저하게 중앙차원에서 편성되었다. 당원 수도 매우 적다. 공천제를 한다고 마을에서 진성당원 수가 느는 것도 아니다. 기초의원선거, 나아가 기초단체장선거에서 정당공천은 폐지돼야 한다.


의정활동에서도 공천제는 문제다. 한국의 여러 정당에선 진성당원의 힘이 강하지 않다. 중앙정치 쪽의 공천권이 굉장히 크다. 기초의원들이 이 손아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정장 차림으로 등원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캐쥬얼 차림으로 올라가 지역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신선하단 평가도 있었다. 정장 차림으로 등원해야만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도 보도를 며칠 지나서야 봤다. 따지고 보면 그날 똑같은 옷을 입고 온 분은 아무도 없다. 별 의미 없는 일이다. 주목받으려고 한 쇼라고 본 분들이 있다면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는 무학대사의 말을 들려주고 싶다.(웃음) 이제 정장을 입고가도 입고 온 적있는지 모르시는 분도 있다.(웃음) 정장을 입었는데 캐쥬얼한 신발을 신은 적 있다. 근데 의원 분은 아니고 다른 어떤 분이 그 신발을 두고 뭐라하더라. 그럴 에너지가 있다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시는 게...(웃음)
캐쥬얼 차림은 어떤 도전이라든가 이런 의미도 아니다. 입고 가다 보니 그리 됐다. 단병호 의원은 작업복 입고 강기갑 의원은 한복 입고. 그땐 별 말 없었다.

-신문기사를 보니까 우리나라가 OECD가입국 중에 양복을 입는 빈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서울에서 진보정당운동을 했다. 지금은 무소속이다. 기존 진보정당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민주노동당은 2006년도 북한핵실험 때 진보정당으로서 반전반핵을 펴지 못했다. 북핵실험에 미국의 책임이 크다고 북한의 책임이 면죄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때 북핵반대 성명이 부결되고 유감으로 됐다. 2002년도에 조지 부시가 중학생 장갑차 압살 사건 때 '유감 표명'을 해서 촛불시위 시민들의 분노를 더 부추겼다. '유감'이란 게 그런 수준이다. 물론 통일지상주의가 아니라 노동자적 관점을 가지고 민주노동당에 남아 있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주류의 입장은 위험하다. 최근에서는 무책임한 선거단일화를 했다. 한미FTA 밀어붙인 송영길씨를 어떻게 민주노동당이 밀 수 있나. 당원 한분이 한미FTA에 항거해서 분신자결까지 했었다.


진보신당도 선거연합에서 도대체 원칙이 뭔가. 사퇴를 하든, 완주를 하든, 정책적 조건과 원칙이 뭐냐. 답이 없다. 답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껏 그걸 이끌어내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2등일 때 단일화하고 3등일 때 버티는 건가? 원래 표방한 가치에 따르면 민주노동당보다 진보적이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다.

나는 경력을 표기할 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당활동 경력이 아니라, '새로운 진보정당운동' 회원이었다고 적고 있다. 이 조직은 민주노동당 선도탈당파들이 2008년 1월 결성한 모임이다. '안에서 말라죽느니 밖에서 얼어죽겠다'. '보다 적색으로(진보적으로), 보다 녹색으로(생태적으로)'. 그때의 각오를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진보정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민주당 등 정치연합이 최대쟁점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하나 같이 30대 고학력 중소득층이라는 주요 지지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투표하지 않았던 계층은 극빈층, 서민층이다. 이 층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상인, 그밖에 매우 힘든 처지의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면서 10년, 20년, 50년 내다보면서 가야 한다. 무분별한 연합정치로 휩쓸려가는 현 상황은 결기 없이 두루뭉술하게 업혀가겠다는 걸로 보인다. 죽을 각오해야 한다. 이러면 또 "정치는 현실"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도 어느 정도 지지율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안되면 죽자는 각오로 해야 한다. 볕들고 빛나는 자리로 가서 연합정치로 자리 나눠먹을 생각하지 말자. 어차피 쉬운 길은 아니었다. 대한민국에 진보정당이 가능하리라 본 사람은 진보운동 내에서도 많지 않았다. 왜 이제 와서 휩쓸려가나. 많은 사람들에게 죽을 각오를 하라고 이야기하는 게 인간적으로 마음아프긴 하지만, 적어도 죽을 각오한 사람을 배척하진 말자. 진보세력내에서도 그러면 어떡하느냐.

-정책에 대해서 몇가지 물어보고 싶다. 공보물이나 예비홍보물을 보면 정책이 굉장히 많다. 그런 것을 다 이룰 수 있을까 걱정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실행해나갈 것인가?

=인동동, 진미동 특성하고도 연관이 있다. 젊은 사람도 굉장히 많고, 원룸도 많고, 임산부 분들도 아주 많다. 주거환경, 교통, 문화예술까지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 


정책 가운데서 자그마한 것들, 놀이터나 공원에 손 좀 씻게 개수대를 놓자, 우범지대에 파란색 가로등을 설치하자, 이런 것들은 어렵지 않을 거다. 시 차원에서의 정책은 다른 시의원이나 시장과의 공통점을 찾아서 우선 해결할 수 있다. 시장님 공약하고 겹치는 것도 적지 않다. 작은도서관 만들기, 보육교사 처우개선, 사회적 기업 지원.


비전이 큰 것은 작은 단계라도 차차 해결하려고 로드맵을 짜고 있다.

-지역구를 돌다보면 어떤 일이 있는가?

=대개 나를 모른다. 이 사람이 시의원일 거라고 예측 못하겠지. 민원은 이래저래 접수받는데. 이런 민원도 있다. 학교 교사들이 너무 때린다는 건 후보 시절부터 들었다. 교육지원청 소관이라도 모른체하기 힘들다. 상징적으로라도 아동청소년인권조례가 필요하다. 지역에서 교육상담도 병행한다. 아직까지 상담 건수가 많진 않다.

주로 들어오는 건 길거리 더러운 거. (웃음) 자전거길에 가로등이 미개설되어 있다는 민원도 오고. 어떤 분은 시의원보단 변호사가 필요한 억울한 사연, 사기피해를 들고 찾아오시기도 한다. 해결을 바라고 오신 게 아니고, 속이 답답해서 하소연이라도 하시려고 오신 분이다. 

-공약에서 시민운동의 영역이라고 보이는 게 있다. 마을도서관이나 협동교육이나.

=그걸 직접 들고 제기하면 시민운동이지만, 공공영역에서 독려하고 지원하는 건 지방자치다.

-앞으로 계획은 어떤가? 결혼적령기인데 결혼계획이나, 집 장만 계획이나. 또 4년 뒤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재선할 것인지, 목표를 다르게 잡아볼 것인지, 다른 발칙한 도전 계획은 없는지.

=결혼을 굳이 해야 한다고 보진 않는다. 그렇다고 독신주의자는 아닌데. 아직은 결혼을 전제하지 않은 만남이 더 편하다. 결혼 계획 있는지, 여자친구 있는지 많이들 물어본다. 나는 여자친구 있어도 없다고 둘러댈 거다. 혹시 지금도 있는 거 아니냐고?(웃음) 여자친구를 부모님 집에 데리고 가는 것도 이상하다. 데리고 간 적 없다고 연애 안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여친을 왜 집에 데리고 가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웃음) 나도 상대방 부모님하고 만난 적이 없다. 결혼할 것도 아닌데. 헤어지면 어떡할 건가.(웃음) 길 가다 누가 보는 건 상관 없다.


나는 지금 원룸에 산다. 아마 시의원 중에 유일할 거다. 전국시의원 중에는... 잘 모르겠다. 원룸대표자로서의 의식도 갖고 있다. 원룸생활 6년째다. 조금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근데 진평동을 벗어나면 섭섭해하실 분들이 많다. 


다음 선거라. 4년 임기가 군대 두번 같이 느껴진다. 차기 계획은 없다. 최선의 목표는 저보다 훌륭한 시민들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다. 선거기간 때 주민 분들 일부가 오해했던 것처럼 다음을 내다보고 나온, 그런 게 아니다.

-그런데 권력이라는 게...(웃음) 한번 잡고 나면 손놓기 매우 힘들다고 하더라. 한번 되고 나면 계속해서 하려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 나중에는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권력은 자기가 아무리 놓지 않으려고 해도 다른 누군가가 놓게 해줄 수 있다. 임기가 정해진 기간제노동자라는 걸 자각해야 한다.

-그러면 시의원을 그만둔 다음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글쓰는 일을 더 깊게 하고 싶다. 의정활동도 문학수업이다. 그것도 출마 동기였다. 시의원이 끝나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비정규직 노동자나 영세상인을 위한 민생관련 운동도 하고 싶다. 문화운동, 교육운동, 평화운동도 그렇다. 통일운동과 구별되는 평화운동은 특히 하고 싶다. 현재 진보정당의 상황을 비판하지만, 제 요구가 또다시 묵살되거나 밟히지 않는 조건이 된다면 다시 진보정당운동을 하고 싶다. 그럴 경우 서울로 가는 게 아니라 영남권에서 활동하고 싶다. 

-순탄치 않은 삶을 선택하는 것 같다.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다. 다음에 또 더 인터뷰하기를 바란다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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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