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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청소년

공짜밥 (교육방송 지식채널e)

구미시의회의 조례안 보류보다
경북도의회의 무상급식 예산 40억 삭감이 훨씬 더 화나는 일입니다.
현행 조례에도 무상급식의 근거 조항은 있지만
경북도의회의 예산삭감으로 구미시에 들어오는 예산이 날아가버리니 말입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 남유진 구미시장, 심정규 도의원 등
보수 성향임에도 전향적으로 무상급식을 검토하신 분들의 보람이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은
예산특위나 본회의에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정당 소속 없는 교육의원이 대다수인 교육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교육의원 후보들의 명함에 정책에 관련된 것은 일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주민들은 "김수민 씨가 교육의원 후보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없는 정책은 새로 배우셔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동영상 한편 띄웁니다.





@geoji4ever님이 트위터에 올려주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