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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먼저다

경고합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한국노총 예산의 문제점을 알린 이후 (http://kimsoomin.tistory.com/474 참고)

 

성광택시 한국노총 책임자의 행각 (5월21일오전)

 

통과된 체육대회 예산을 등반대회에 몰아놓고는

직장에 "구미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했다"고 허위 선전을 한
성광택시 한국노총 계열 노조에 대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경 그쪽 책임자인 최아무개씨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왜 한쪽 말만 듣고 그렇게 합니까?"
"반론할 것만 반론하십시오."
"내가 그럼 횡령을 했단 말이야?"
"횡령? 그런 말은 한 적도 없고, 반론이나 해보십시오. 전 곧 회의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이분, "그건 삭감이야!"라고 마구잡이로 우기며 반말로 목청을 높이더군요.

하하 우길 걸 우겨야지요. 삭감됐는지 안됐는지도 본인이 판단하나 봅니다.

좋은말로 안되겠다 싶어 회의장 바깥에 나가서 싸우려고 했는데 전화가 끊어지더군요.
이분, 전화는 도대체 왜 건 걸까요? 그 실력으로 '압력 행사'는 도저히 못할 거 같은데요..

 

 

시 예산 받아서 체육대회 하는 걸로도 모잘라서

5개 체육대회를 단 한번의 등반대회로,

등반대회 예산은 다른 행사로

예산돌려먹기를 하질 않나

 

1억원, 5천만원씩 받아서

필리핀, 중국, 베트남으로 놀러가질 않나.

 

일반 시민들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 평조합원들이 상식선에서 그걸 찬성할 거 같습니까?

 

늬우침 없이 또 한번 예산편성에 압력을 행사하면

의회에서 삭감하는 것은 기본이고

총력전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증인 또는 참고인 출석 카드를 쓸 수 있으며,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아주 자연스럽게

언론 보도, 의정활동보고서 등을 총동원해서 이 문제를 알릴 것입니다.

 

어디에 장학금 낸다 어디에 기부했다 생색내기 전에

놀러가는 돈, 행사하는 돈부터 자기가 부담하시길.

 

 

 

"한국노총은 단체 이름에서 '노'자를 빼라 캐라!"

 

당신들의 작태를 알게 된 시민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싸움은 커질수록 좋습니다.

다만 그 전에 자신을 돌아보면 싸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어중간하게는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