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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선거운동

[논평] 시미동 가스누출 사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경 시미동에 있는 한 폐기물 업체의 폐기물 보관 탱크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7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증세로 병원에 실려가고, 인근 지역 주민들은 4시간 가량 악취로 고생했다.

 

이번 가스 누출 사고는 우리 인동·진미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금 구미 3공단 공장들의 유독 폐기물 처리 및 감시가 철저히 이뤄져야 함을 상기시켰다. 3공단 공장들의 유독 폐기물 처리가 안전하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우리 진미·인동 지역의 환경과 노동자·주민의 건강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민 구미시의원(바선거구[인동동·진미동])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는 3공단 공장들의 유독 폐기물 처리 및 감시를 철저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촉구한다.

 

1. 구미시청과 대구지역환경청은 24일 시미동 가스 누출 사태에 대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라

 

2. 시미동 가스 누출 사태로 산업 재해를 겪은 노동자와 악취로 고생한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게 보상하라

 

3. 추후 시미동 가스 누출 사태와 같은 산업·환경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독 폐기물 처리 관리를 보다 엄격히 하고, 관련 작업 공정을 개선하라

 

김수민 구미시의원(바선거구[인동동·진미동])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준비하여 전력을 다해 실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0년 4월 25일

김수민 구미시의원(바선거구[인동동·진미동])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