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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선거운동

김수민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 개소식 (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의원 바 선거구 김수민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

독특한 개소식으로 참석자들 눈길 끌어

구미시의원 바 선거구(인동동, 진미동) 무소속 김수민 예비후보자는 2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특정정당의 독점현상이 두드러진 지역정가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출마동기를 알렸다.

 

 

이 날 개소식은 지인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타 후보자들과의 개소식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선, 내빈소개가 생략된 채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졌으며 축사는 출마를 권한 친우와 학교선배가 맡아 짧은 지지발언을 남겼다. 타 후보의 개소식과 비교해 남는 시간에는 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맡은 지인들이 김 후보자를 소개하고 그 간의 경과를 보고하며 김 후보자의 색깔을 나타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 후보자는『마치 산 정상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는 수준이었다.』며 그간 서울에서의 경력의 언급, 지역정계에 출마한 동기를 밝혔으며『시민들과 서민들을 위한 밥그릇 싸움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후보자는 참석자들에게 선거 이후에도 자신을 채찍질해 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류성욱기자(1968pl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