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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로

예스 ROCK 페스티벌 청원운동 소개 (시사IN)

지역 밴드들, 공연 행정에 눈뜨다

 

구미 ‘예스 록 페스티벌’이 취소 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밴드들이 청원을 접수했다. 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의정 활동이 마지막 쿼터에 돌입하는 이때쯤 초창기에 만났어야 했던 사람들과 뒤늦게 연이 닿는 경우가 더러 생긴다. 지역 밴드들이 그 대표적인 예다. 우리를 이어준 것은 ‘예스 록 페스티벌’이다. 예스 록 페스티벌은 구미 지역의 스쿨 밴드, 인디 밴드, 직장인 밴드들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총집결하는 장으로 2012년에 제6회를 맞이했다.

정확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가 아니라 페스티벌이 취소된다는 제보를 입수하면서 접촉이 시작되었다. 밴드들의 연락처를 파악해 확인하니 그들은 “취소된다고 담당자에게 들었다”라고 했다. 몇몇 밴드는 “예산이 부족해서 취소한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예산안에는 사업비 2200여만 원이 떡하니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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