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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선거

녹색당의 비례대표 후보

- 탈핵후보 이유진, 농민후보 유영훈, 생명평화후보 장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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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설명 : 좌로부터 장정화, 유영훈, 이유진

녹색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전략 공천이나 낙하산 공천이 아닌 당원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었습니. 녹색당의 비례대표 1,2,3번은 탈핵ㆍ탈토건ㆍ농업ㆍ여성ㆍ생명 등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례대표 1번 이유진 후보는 녹색연합에서 14년간 활동하면서 탈핵 및 에너지전환, 미군부대 오염문제, 야생동물 보호 등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연구기획위원으로 있으면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환경관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책을 썼으며, 강연을 통해 핵발전의 문제점과 에너지전환의 대안을 꾸준히 알려 왔습니다.

비례대표 2번인 유영훈 후보는 4대강 사업의 상징이 된 팔당 두물머리의 농지와 유기농업을 보전하기 위해 싸워 온 “팔당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입니다. 1983년 경기도 가톨릭농민회 총무로 농민운동을 시작한 이래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 사무국장,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를 거치며 우리 농촌과 농업을 살리기 위해 농민운동가로서 평생을 바쳐 온 분입니다.

비례대표 3번인 장정화 후보는 “초록정치연대”와 “초록당사람들” 활동가를 거쳐 녹색당 서울시당 사무책임자인 현재까지 녹색정치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활동가입니다. 또한 여성신문 <우먼타임즈>의 정치부 기자, 여성창업 지원기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웹진기자와 동물보호단체 <카라> 등 여성과 생명권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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