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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구미터미널 그리고 민회 박정희와 구미터미널 그리고 민회 / 김수민 구미시민 대다수는 결코 남유진 시장처럼 광신적인 박정희 기념을 원하지 않습니다. 민간에서 지지자들이 알아서 하거나 구미시가 주관하더라도 검소하게 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시장은 물론 야당, 무소속이 섞인 의회조차 23/23으로 이 문제를 담합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단체장, 의회간의 거리를 어떻게 풀까요?저는 민회로 의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고 꼽히는 문제들에 대해 관여하고 의회의 담합과 단체장의 폭주를 견제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한겨레신문 정기 기고 칼럼을 링크합니다. 원문보기: http://hani.co.kr/arti/opinion/column/779301.html#cb#csidxc8223fe9293ffa.. 더보기
지역 야당 인사가 ‘친박’을 지지? / 김수민 지난 총선 당시 구미 을 지역에서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안장환 씨)이 정통 친박 성향 무소속 김태환 후보를 지지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지역사회 야당의 진상은 어떤 것인지궁금해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있습니다. 제가 한겨레에 기고했던 칼럼을 링크합니다. 지역 야당 인사가 ‘친박’을 지지? / 김수민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은 김태환 후보를 지지하는 열띤 활동을 벌였다. 세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태환 후보는 비록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친박 중의 친박’이다. 새누리당 후보와 김 후보의 1대1 대결에서 나온 구미 을 선거구 무효표는 무려 5천여표. 두 후보의 표차보다 크다. 새누리당의 후보와 기존 국회의원을 모두 거부한 유권자들의 반란! 그러나 이 와중에도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