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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선거운동

신동, 임수동. 투표소가 없다

지난번 퀴즈 정답. 임수동의 또다른 이름은 '우담동'입니다. 소가 누워 있는 혈이라고 해서요.
두번째 우리 동네 퀴즈! 진미동의 일부인 시미동은 '00'라는 단어가 변형된 것입니다. 답은 뭘까요?^^
힌트: 옛날옛적 어느 효자의 행동.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는 인동동에 투표구 11개, 진미동에 4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동동은
인동동 주민센터 (인의동)
구평초교 전담실 (구평동)
인동초교 역사관 (인의동)
황상초교 4-6교실 (황상동)
시영아파트 관리소 (인의동)
구미정보고 강당 (황상동)
인의초 1-1교실 (인의동)
천생초 중앙현관 (구평동)
인동고 홈베이스 (구평동)
구평남부초교 3-2교실 (구평동)
천생중 1-1교실 (구평동)

진미동은
진미동 주민센터 (진평동)
진평마을회관 회의실 (진평동)
진평중 강당 (진평동)
진평초 강당 (진평동)
입니다.

물론 인구에 맞게 선관위에서 잘 배분했으리라고 사료됩니다만...
투표구 배정은 인구 뿐 아니라 면적과 위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외곽지역에 있는 신동, 임수동 주민들을 배려하지는 못했습니다.
구미와 우리동네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러한 사례들이 숱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부근 임수동이나 시미동 주민들이 진미동주민센터 등에서 투표하기는 그래도 용이하지만
국립전자공고 근처 일대의 임수동 주민들은 상당히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부근에 학교가 있는데도 투표구가 설치되지 않는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칠곡 가는 길의 신동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데 평소에 교통불편을 호소하시는 걸로 모자라
투표소까지 꽤 걸어가셔야 하는 사정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