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삼성일반노조에서 밝혀온 구미 삼성 업체에서 일어난 노동자 피해입니다.
경북구미 삼성전자, 삼성코닝
-구미 삼성코닝은 김형극의 ‘어느 삼성 노사관리자의 참회’(1997년)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을 사수하기 위한 대표적인 무노조 사업장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에는 ‘구조조정시나리오’라는 비밀문건인 노무관리지침서가 폭로되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구미 삼성전자에도 올 2011년에도 젊은 노동자가 기숙사에서 자살한 사건이 있어 구미 삼성전자는 거액을 주고 유족과 합의를 했다고 한다.
<삼성전자 구미공장 무선사업부 2명 사망.>
-이상*씨(27세 남성) 재생불량성빈혈 등으로 2000년 사망
- ***씨(28세 여성) 상세불명의 암으로 2005년 12월 사망
삼성코닝정밀소재(주)
구미공장/탕정공장 근무한 故 이대해 (1976년생 미혼 남성)
2010년 12월 비소로 인한 사망
- 2000~2003. 9월 구미공장 : 기판 유리생성과정에서 나오는 폐가스,
비소폐기물 포집처리 업무
- 2002년 건강검진결과 혈중 비소농도 13.1mg/dl,
자가 검진 결과로는 70ppm.
- 2003. 9~2009년 : 백금분석, 필름/포장재/계측기 개발업무 담당.
- 2009년 간암 진단. 폐로 전이되어 2010. 12. 26. 사망.
- 피해자가 생존했을 때 회사를 통해 산재 신청했으나 불승인 받음.
(불승인 이유 : 입사당시부터 B형간염보균자였으므로 간암은 개인질환이다 등등)
-사망이후 유족은 회사가 소개한 국수남 노무사(인사랑 노무법인/ 김주현 사건 사측 대리인) 통해 심사 청구했으나 불승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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