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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순환 착한도시

빗물 활용, 토목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물포럼’ 대구, 빗물 재활용은 ‘글쎄’
지자체 43곳 관련 조례 제정…체계적 관리 나서
대구시는 “투자 대비 효과 떨어져” 관리 소홀
수성구청 지역 첫 ‘빗물 프로젝트’도 흐지부지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0605.010060744160001
 
기사에는 대구 사례가 나왔지만 경북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 같습니다.
하천이 건천화되는 건 강바닥을 파헤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도시개발로 빗물이 스며드는 불투수면적이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빗물 이용, 물의 재이용은 토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탈-토건의 첫걸음입니다.
계속 준비 중이었는데 요즘 하는 조례 작업이 일단락되고
내달 상임위를 옮기면 곧바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아마 조례만으로는 실행에 한계가 클 테니 좀 더 상세한 대책들도 마련해야 하겠지요? 빗물 관리나 중수도에 관해 아이디어나 식견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