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보다 더 하고 싶은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의원보다 더 하고 싶은 것 (1) 초빙 교장 10시 구평2동 경로당에서 어버이날 잔치가 있었습니다. 도착했더니 음식을 준비하시는 주민 분들이 와 계시고 아직 어르신들은 많이 오시지 않은 상황. 일단 계신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구평2동 일대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신동에 방문하기 전 잠깐 주차를 했던 곳 부근의 구평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아이 둘과 마주쳤습니다. 서로 쭈뼛거리다가..^^ 아이가 먼저 인사했습니다. 하나는 4학년 다른 하나는 "2학년, 아니 3학년이오"했습니다. 그 아이가 순간 헷갈린 것은 2학년과 3학년 반이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교생 몇명이고?" "40명이오." "어디 살아?" "도토골요." 도토골은 새뜸과 함께 구평2동 농촌 지역을 이루는 마을입니다. 구평동 하면 대개 부영아파트단지를 떠올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