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르신과 어린이가 행복한 구미

구미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상화는 선거 당시 공약이었습니다만, 집행부의 선도적인 노력에 의해 구미에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보건소를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영유아와 그 어버이들께 안내할 겸 서류를 스캔해 올립니다. 더보기
학교무상급식 논란? 9월 15일 본회의에 앞서 일어난 의원간담회에서 유통축산과의 무상급식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었습니다. 보고 직후 의원들의 짧은 논의가 있었는데요. 그중 한 대목이 지역언론에 의해 부각되었습니다. 김정곤 의원님께서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밝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먼저 복기가 필요할 듯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하셨던 듯합니다. 그러니까, 아예 부정하시는 게 아니라, 다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뜻으로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의원님 말씀이 왜곡되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당선되고 난 직후에 제일 먼저 한 일이 뭐냐면, 남유진 시장님과 다른 의원님들의 공약을 살펴보고 제 공약과의 공통점을 찾은 것입니다. 남시장님의 경우, 공보물.. 더보기
신동 방문 경로당 둘러보기 계획을 잘못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을 잡아서 여러군데 돌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제대로 방문을 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자전거 타고 돌기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일단 거리가 먼 곳부터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려면 일이 따라오는 법^^ 오늘 따라 민원 상담이 여러 건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오후 5시께에 인동동의 외곽 농촌 마을인 신동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서 죄송하였습니다. 하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이 매우 반겨주셨습니다. 한동안 앉아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거 때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였던 것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철탑 설치 문제가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철탑이 위험하기도 하지만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에 특히 걱정을 하셨습니다. 경로당.. 더보기
중복날 할머님과의 즉석 정책협약(?) 7월 29일 진미동사무소와 진미동 청년회에서 복날을 맞이해 경로당에 수박과 통닭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에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었는데 마침 이러한 기회가 있어 동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인터넷 등의 매체활용도가 높지 않고 저를 방문하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찾아뵙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행사참석을 그다지 많이 하는 시의원은 아닌데, 어르신 행사에는 다른 기준을 갖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날 방문한 경로당은 임수동, 갓등, 진평동, 인의주공, 미래주공과 원룸 건물에 마련된 경로당 등 여섯 군데였습니다. 첫 임수동 경로당을 들르기 직전에 한가지 예감이 있었습니다. '아, 그 할머님을 뵐 수 있겠구나.' 제가 선거운동 초반에 처음 임수동을 방문했을 적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