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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들이 한나라당을 찾은 이유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들이 한나라당을 찾은 이유? ● 한나라당과 남유진 시장은 시립노인병원 둘러싼 의혹 해명해야 ● 시립노인병원을 남유진한나라당시장후보자 후원회장하던 이순목씨에 맡겨 ● 시립노인병원 용역업체는 남유진 시장의 권유로 간병사 용역공급 맡아 ● 용역업체는 시립노인병원에 취업한 간병사들에게 한나라당 입당원서 받아 ● 간병사들 매달 한나라당에 당비 2천원씩 납부 시민들의 세금으로 지어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부기관들이 복지시설을 민간위탁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설의 민간위탁에 대해 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공공의 이익에 충실하기보다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시민들의 혈세만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도 이런 우려로.. 더보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간병사, 전원 고용승계! 최저임금 준수! 구미1대학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제가 소속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작년 10월 현장방문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때 근무자 현황을 받아들었는데, 도표에 나오지 않는, 그러나 병원운영의 주역임이 틀림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병사 40여명입니다. 이분들은 하루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면서 월 100만원이 조금 넘는 임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법정 최저임금은 160만원입니다. 가운도 자기 돈으로 사야 했고, 식대도 식비가 아닌 식권으로 지급받았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자 용역업체는 폐업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는 동안 간병사 분들은 24시간 맞교대설 등 여러가지 악재들을 만났습니다. 휴게시간을 만들어 근무시간은 줄이고 최저임금 수준을 줄이는 방안도 거론되었었고, 앞으로도 나올지 모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