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미독립영화제

집집마다 들어가는 김수민 본공보물 여기에도! 인동동, 진미동 시의원 후보자들 모두의 신상, 재산, 병역, 전과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더보기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보고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시 역사상 최초의 혁신 성향 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지난 4년여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단수사고와 불산사태 등 전국에 알려진 큰 사건도 있었고, 그때마다 현장에서 뛰느라,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알리느라 정신없던 기억이 납니다. 주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제 스스로 기대했던 것 이상의 일들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조례안 대표발의 최다, 출석률 최고, 청원소개 최다, 시정질문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수시로 주민들과 서명운동도 벌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속상한 일들에 잠 못 이루기도 했고, 의원직을 두 번이나 걸어가며 싸우기도 했습니다. 지방의원의 주임무가 개발공약 남발이나 행사 때 얼굴 비치기라고 생각하는 일부 시선에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보기
2012 10대 활동 뉴스 1. 구미 불산 사태 대피한 인근 주민들을 무책임하게 되돌린 구미시를 비판하는, 녹색당 구미 모임 성명서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바빠졌습니다. 위험에도 불구 계속 작업을 강행해야 했던 노동자들의 사연도 있었습니다. 화면과 지면 그리고 통화를 넘나드는 언론 인터뷰를 계속해야 했었습니다. 제가 어떤 자격이 있었다기보다는, 제가 하는 말과 같은 말을 누군가 해주길 언론이 바랐던 것 같습니다. 2. 환경미화업무 외주화 반대(폐기물관리조례 개정) 6월경 퇴직자로 인해 빈 환경미화원 자리를 시범적으로 사기업체로 외주화한다는 방침이 전해졌습니다. 이 시범적 외주화는 8월에 이뤄지며 막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9월, 원래 시가 직영하던 대형 및 재활용가능폐기물의 수거를 직영으로 못박아두는 폐기물관리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 더보기
2012 구미독립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장소: 금오산 분수공원 영화제 기간 매일 13:00~ 부대행사 더보기
2012 구미독립영화제 (8.22~26, 금오산) 구미에서 영화제, 음악페스티벌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축제 말고 그간 소외된 젊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고 나아가 범시민적인 축제를 하자. "금오산에서 영화제를, 낙동강변에서 음악페스티벌을!" 제가 선거 당시부터 근래까지 구미시 문화예술에 관해 자주 했던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별이 쏟아지고, 영화가 떠오르는 금오산- 구미시에서는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야외 영화상영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영상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경북 최초의 독립영화제인 「2012 구미독립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 2012 구미독립영화제에 가족 모두 오셔서 아름다운 여.. 더보기
독립영화 보러 오세요 '기회의 도시'로 (시사IN 기고) 공단도시에서 열리는 독립예술제 젊은 노동자들이 많은 구미시에서 독립영화제가 열린다.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예술이 공단도시의 청사진 아니겠는가. 기사입력시간 [256호] 2012.08.17 09:51:56 조회수 234 김수민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7월31일은 프랑스 정치사에 길이 남을 장 조레스의 기일이다. 조레스는 기득권 세력에 부딪혀 국회의원 재선에 실패한 후 잠시 툴루즈 시의원을 지냈는데, 당시의 의정 활동은 여느 진보 성향 의원과 사뭇 달랐다. 막스 갈로가 쓰고 노서경이 옮긴 에 따르면, 그는 보조금을 실업자 지원으로 돌리기보다는 문화단체 지원에 쓰기로 했고, 시청의 한 별관에 노동자를 위한 무료 박물관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젊은 노동자들이 많은 ‘기회의 도시’ 구미에는 아직 이런 문화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