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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동

집집마다 들어가는 김수민 본공보물 여기에도! 인동동, 진미동 시의원 후보자들 모두의 신상, 재산, 병역, 전과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더보기
신나루문화벨트, 4대강에 업히면 4대강으로 쓰러진다 6월 13일 기획행정위원회는 상정된 조례안들을 모두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그 핵심 원인에 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구미의 낙동강 유역에 나루터와 그 부속시설들을 복원하고 앞으로 여러 레저 시설을 갖추는 데에 있습니다. 우선 정하영 의원께서 토지감정가가 처음 사업 설명이 나올 때보다 더 늘었고, 앞으로도 더 늘 것이라는 주장을 펴셨습니다. 토지매입하는 예산이 감정가로 현 57억이라고 하지만, 나중엔 70억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10억5천을 들여서 조성하는3개 나루터(양포동, 비산동, 제 지역구인 임수동)가 실제로 배를 띄우는 선착장 구실을 하게 될 텐데, 4대강사업이 취소되고 복원에 들어갈 경우 배를.. 더보기
중복날 할머님과의 즉석 정책협약(?) 7월 29일 진미동사무소와 진미동 청년회에서 복날을 맞이해 경로당에 수박과 통닭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에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었는데 마침 이러한 기회가 있어 동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인터넷 등의 매체활용도가 높지 않고 저를 방문하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찾아뵙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행사참석을 그다지 많이 하는 시의원은 아닌데, 어르신 행사에는 다른 기준을 갖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날 방문한 경로당은 임수동, 갓등, 진평동, 인의주공, 미래주공과 원룸 건물에 마련된 경로당 등 여섯 군데였습니다. 첫 임수동 경로당을 들르기 직전에 한가지 예감이 있었습니다. '아, 그 할머님을 뵐 수 있겠구나.' 제가 선거운동 초반에 처음 임수동을 방문했을 적 만.. 더보기
토요일은 임수동에 임수동 국립구미전자공고에도 벚꽃이 흐드러졌습니다. 이곳은 제 동생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졸업 이후 자기도 오랜만에 왔다는군요. 토요일은 임수동에서 주민들을 뵈었습니다. 동네 입구 가게에서 주인 내외 분을 만났습니다. "꼭 투표하세요" 말씀드리니 "우리는 한번도 투표 안한 적 없어요. 열심히 하세요"라고 답해주십니다. 그 앞에서 만난 아이 어머님과 잠시 대화했습니다. "불편하신 게 없냐"고 여쭸는데 "없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하기야 시의회에게 기대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별로 남아 있지 않다는 방증일 겁니다. 그러나 샬롬아파트에서 만난 어머님은 반대였습니다. "불편한 거... 되게 많아요." "교통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요?" "네.. 그렇죠." "우리나라가 교육은 알아서 해라, 하면서 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