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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풀뿌리희망연대

김수민 의원 소개한 서울신문 창간특집 기사 [20대, 정치를 묻다] 청춘에게 정치는 푸른 꿈이다 새로운 생각으로 닫힌 세상 활짝 여는 정치를 기사 전문 청년 도전 막는 의회 정당·연령 독점 안돼 ●김수민(29) 경북 구미시의원 사회운동가를 꿈꾼다. 보통 사회운동을 하다가 정치권에 입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거꾸로 생각했다. 운동권이 축구의 수비수라면 기초의원으로서의 현재 내 모습은 공격수라 할 수 있다. 정치권은 이분법적 논리가 통하지 않는 인간적 공간이다. 이런 경험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지방의회의 정당 독점 못지않게 연령 독점도 중요한 문제다. 나처럼 젊은 사람도 도전할 수 있는 게 기초의회여야 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문가 출신일 수는 있지만 전문가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문가주의에 빠지면 시각이 협소해.. 더보기
단수피해 시민소송단, 서류는 여기서 다운! 구미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모임인 ‘구미풀뿌리희망연대’(공동대표: 이종찬 이봉도)에서는 2011년 5월 8일 해평취수장 가물막이 보 붕괴로 인한 단수피해를 입은 구미시민과 함께 구미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국가를 상대로 하여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합니다. 수일동안 단수로 인해 많은 구미시민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했으나 어느 누구도 명확히 책임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고가 천재지변으로 인한 것이라면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으로 현실을 극복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하겠지만, 취수원의 안전관리 소홀과 부실한 사고수습으로 발생한 인재이기에 응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소송은 개개인의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과실과 무책임한 대응으로 인해 발생한 집단적 피해에 대하여 주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