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나누기
신동 추곡수매 현장
김수민 평론가
2011. 11. 21. 17:28
신동마을회관 앞에서 11월 21일 오전 8시부터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이 있었습니다.
농사를 지으신 분들과 동사무소, 농협 등에서 나와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수분규격 13~15%. 특등이냐, 일등이냐의 기로에 선 사람들은
조금은 긴장되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검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는 잠시 마을회관 경로당에 들러 할머님들께 밥을 얻어먹고
여러 주민들과 얼마 전 제가 시정질문 주제로 올렸던
'신동 고압선 철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풍경도 좀 있었습니다.
추곡수매 현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훈훈한 댓글들도 달립니다.
농사를 지으신 분들과 동사무소, 농협 등에서 나와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수분규격 13~15%. 특등이냐, 일등이냐의 기로에 선 사람들은
조금은 긴장되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검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는 잠시 마을회관 경로당에 들러 할머님들께 밥을 얻어먹고
여러 주민들과 얼마 전 제가 시정질문 주제로 올렸던
'신동 고압선 철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풍경도 좀 있었습니다.
추곡수매 현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훈훈한 댓글들도 달립니다.
이성하 모든 농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정의석 수민님이 찍으면 특등인디요 농민의 결실을 충분히 보상해줘야 하는디.
김찬 사람사는풍경입니다....더불어 사는 정이 있고, 순진한 마음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