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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순환 착한도시

쌀 개방, 무엇이 문제인가? 많이 퍼날라 주십시오. 우리의 생존권과 식량주권이 달린 일입니다! 더보기
구미 임수동 열병합발전소 계획에 대해 구미 임수동 RPF 열병합발전소. LG CNS측이 입지변경 등 재검토에 들어간다는 보도가 나오네요. 성명서를 어제 작성해 오늘 아침에 맞춰 예약전송해두었는데 오비이락이 됐습니다. 물론, 끝난 일은 아닙니다. [녹색당 구미당원모임 성명서] LG CNS의 구미 열병합발전소 계획, 사용연료 변경·입지 재검토해야 한다 예정지인 임수동은 공단지대일 뿐만 아니라 주거지역, 학교 포함 내포신도시 사례 참고해야... 환경부도 “LNG 사용” 권고 RPF는 오염물질 많이 배출하며 불완전연소, 운전 장애 유발 공단내 발전 의미 있으나 위치와 연료가 불안하면 무의미 충남의 태스크포스팀처럼 이해당사자 토론 테이블 마련해야 열병합발전소 자체가 반대 대상일 리는 없다. 그러나 LG CNS가 구미에 설립하려는 열병합발전소는 찬성 .. 더보기
[구미단수사태 3주년 성명서] 남유진 시장후보는 사죄하라 [구미 단수사태 3주년 김수민 의원 성명서] 4대강공사 정치인B급 찬동인사 남유진 시장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및 친여 무소속 후보들은 낙동강파괴 찬동 및 묵인에 관해 구미시민 앞에 사죄하라! 김앤장 가입 변호사에 제 변호 맡긴 심학봉 의원, 4대강파괴 여당T/F팀 위원 김태환 의원도 마찬가지 2011년 5월 8일 구미시민은 초유의 단수사태를 맞이하고 말았다. 낙동강 준설공사 중 물막이 보가 떠내려 가 해평취수장의 취수 중단을 초래했다. 4대강추진본부는 단수사태 전 이미 대규모 준설로 인해 강의 수위가 낮아져 해평취수장에서 취수가 중단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었다. 현재 재판중인 단수피해소송에서 시민들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승소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낙동강파괴를 자행한 새누리당 소속 또는 출신 정치인들은 .. 더보기
2차공약발표 (건강한 생활환경) “단계백일장 하루 앞둔 금오산 공원에 농약 살포되었다” 공원농약 유해물질 폭로했던 김수민, 또 한 번 농약행정 비판 이와 함께 제2차 공약(‘건강한 생활환경’ 분야) 발표 ►독거인 커뮤니티 지원 ►미세먼지 경보 강화 ►아토피, 라돈 제로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등 공약 김수민 구미시의회 의원 예비후보(녹색당/인동, 진미)가 4일 구미시 농약행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현역 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을 통해 한 주민의 제보를 받은 뒤 4월 2일 단계백일장이 치러진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하루 전인 1일 농약이 살포된 사실을 확인했다. “근처에서 어묵을 먹는데 혀가 얼얼할 정도였다”는 주민의 제보를 소개한 김 예비후보는 “농약이 설령 저독성이라 할지라도 백.. 더보기
마음 아프지만 새 출발하며 우리는 살다가 보고 싶지 않고 되새기고 싶지 않은 풍경에 자주 마주칩니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더라도 잊거나 눈 감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이 풍경, 정말이지 어디에도 올리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 똑똑히 바라보며 돌아보고 내다보려 합니다. "혹여 우리 마을에 철탑이 들어서더라도,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자네가 활동해주게." 작년 봄 마을잔치 때 한 어르신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대책위 분들이 한전과 끝내 합의본 것에 대해 그동안 제 마음 한켠에 원망이 많았습니다. 제가 전국네트워에 가입하는 작업을 맡았던 터라 허탈감이 더욱 컸나 봅니다. 원망하는 마음을 지녔던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오늘 뵌 주민 분들은 결국 들어오게 된 송전탑을 향해 다소간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내셨지.. 더보기
구미시 공원농약 등에 발암물질 비롯한 유해 성분 포함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 공원용 농약과 보건소 약품에 발암성 물질, 꿀벌 집단 폐사 주범 성분, 환경호르몬 포함 드러나 산림방제용 약품에는 어독성 1급 제품도... 친환경 농약, 방충포 사용 등 대안 시행하고 약품 정보 공개해야 ■ 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과 당 소속 김수민 구미시의회 의원(인동동, 진미동)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이, 구미시의 공원 및 녹지용 농약과 방역약품의 제품과 성분을 입수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발암성 물질이 들어가거나 어독성 1급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 건강 침해와 생태환경 훼손이 우려된다. ■ 공원녹지와 방역약품에는 만코제브, 카바메이트, 뷰프로페진, 비펜스린 등 발암성 물질이 들어 있었고, 꿀벌 집단 폐사 주범으로 지목되어 EU에서 사용금지한 .. 더보기
화물차 공영주차장 마련 청원 1221명 주민의 서명을 받아 제가 소개의원이 된 화물차 공영주차장 마련 청원이 10월 구미시의회를 통과해 집행부로 이송되었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내면 좋으련만 부지 확보 등의 문제로 우선 2014년도에는 타당성조사부터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적정 장소는 국가산업단지 내부 또는 남구미IC 부근일 것입니다. 골목길에 주차된 트럭으로 안전 침해와 통행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 마땅한 주차지가 없어 민폐를 끼쳐야 했고 단속을 당했던 화물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서 마땅히 해야 할 사업입니다. 선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주신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조속히 추진되어 결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낙동강 준설토 활용 구미 농지, 문제점 발견돼 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 @ 4대강 공사에서 발생한 준설토를 활용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의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녹색당 구미모임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국립농업과학원이 작성한 와 완결보고서(2012. 12. 28.)를 입수하여 구미 지역에서 낙동강 준설토로 리모델링한 농경지 17개 지구의 현황을 파악했다. 이 보고서는 배기운 국회의원이 최근 입수하여 공개한 것과 같은 보고서다. 이 보고서에서 전국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구미 지역에서도 유기물 부족, 배수 문제 등이 드러났다. @ 우선 물리적인 문제점으로는 투수계수가 꼽힌다. 구미 지역 중 농소지구, 선산4지구, 양호2지구의 투수계수가 10mm/일 이하로 밭작물 재배시 습해가 우려된다는 보고서 내용이 있었다. 또 신기지구의 경우 반대로 투수계수가 250mm.. 더보기
정부는 밀양,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중단하라! [경북 지방의원 긴급 성명] 박근혜 정부는 밀양, 청도 송전탑 공사강행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10월1일 새벽부터 경남 밀양에서는 한국전력이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주민들의 절규가 높아지고 있다. 밀양과 청도는 송전탑 건설에 있어서 주민들이 줄기차게 반대의사를 밝혀 왔던 곳이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전력은 주민들이 타협안으로 내놓았던 송전탑 지중화 요구마저 묵살한 채 군사작전 하듯이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밀양과 청도의 송전탑 공사강행을 반대하는 우리 경북지역 지방의원들은 도시지역의 이기를 위해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수십년 동안 살아오던 곳을 하루아침에 쑥대밭으로 만들려는 정부의 태도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사실 정부와 한국전력이 신고리 원전가동과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긴다며 송전탑 .. 더보기
닥치는대로 쓸어담고 "주민이 만족해 한다"? 구미시 청소행정과는 강동 지역 재활용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시가 담당하지 않고 민간업자에게 돌린 뒤 "주민들이 만족해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근거 자료도 없는 상황에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에 혀를 내둘렀는데 근거는 도리어 제가 찾았습니다. 사연인즉슨... 닥치는대로 쓰레기를 다 쓸어 담아버리니 모르는 사람은 "깨끗해졌다"고 여길 만합니다. "폐기물 처리장에서 소각로로 가야 할 쓰레기나 봉투에 담기지 않거나 스티커가 붙여지지 않은 것까지 재활용 선별장으로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그 현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거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봉투를 구입하는 주민들은 뭐가 되나요? 사기업체 위탁의 정당성을 무리하게 확보하기 위한 이런 행동이 시가 전담하고 책임져야 할 업무가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