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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청소년

학교 인조잔디 유해성 조사 결과 전부, 전격 공개 JTBC 보도 이후 충격들이 크신 것으로 압니다. 녹색당이 입수한 전국 학교 인조잔디 조사 결과 전문으로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http://kgreens.org/?post_type=news&p=3542 더보기
경북 학교급식, 방사능에 무방비+헛대책 [브리핑] 경북 학교급식, 방사능에 무방비+헛대책 @ 경북 녹색당은 3월 9일 후쿠시마 핵참사 4주기 맞이 브리핑을 통해 "경북 교육 당국이 급식 방사능오염에 무방비로 일관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식품방사능을 측정하기에 부적합한 장비를 이용하는 등 헛대책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 경북 녹색당 사무처는 후쿠시마 핵참사 4주기를 맞아 경상북도 교육청에 학교급식 방사능점검 실태를 정보공개청구하여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북 교육청 차원에서는 방사능 측정기 구입과 점검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일선 학교와 시군 교육지원청 가운데 극히 일부에서만 급식 방사능 점검이 이뤄졌으나, 여기에 사용된 방사능 측정기는 식품 방사능 측정에 적합하지 않은 저가의 장비들이어서 측정 결과는 무의미.. 더보기
[경북 녹색당] 학교 인조잔디 철거 돌입해야 경북내 학교인조잔디 속속 내구연한 초과 인체 유해, 획일적 사용 인조잔디 철거 돌입해야 인체 유해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조잔디는 경북 관내 126개 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나 이중 철거계획이 있는 학교는 1개교 뿐이며, 2014년 올해나 2015년 내년 내구연한을 초과하게 되는 학교 인조잔디 가운데 철거계획이 있는 학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녹색당이 경북도 교육청에게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 관내의 학교 인조잔디구장은 초교 65, 중교 30개, 고교 30개, 특수학교 1개 등 총 126개교다. 교육 당국이 정한 학교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수명)은 7년인데, 이 가운데 2007년 이전에 완공해 2014년 내에 내구연한을 초과하는 학교는 고교 4개교, 중교 6개교, 초교 3개교 .. 더보기
고교평준화, 구미에 도입이 시급 제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살구시민정치캠프에서 정책분야별 시급한 방안을 선정해 지역언론 에 발표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책에서는 고교평준화가 선정되었습니다. 정말 시급한 정책입니다. 살맛 나는 구미, 상상은 현실이 된다 (2) 교육 등록날짜 [ 2014년01월16일 15시45분 ] 뉴스풀 협동조합-살구시민정치캠프 공동기획 (2)편 교육: '고교평준화' "구미 시민의 주권자 연대이자 지식공동체로서 연구·조사·각종 모니터링·정책 수립과 토론·강연·집회 등으로 구미 지역 풀뿌리 정치를 혁신하고 대안을 창출합니다." 시민정치조직을 표방한 살구시민정치캠프(이하 '살구캠프')가 지향하는 목적이다. 여기서 '살구'란 '살맛 나는 구미'의 줄임말이다. 현재 살구캠프는 페이스북에 그룹을 만들어 1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 더보기
구미시 어린이청소년 권리 조례안(2, 3월 발의 예정) 구미시 어린이·청소년 권리 조례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조례는 「대한민국 헌법」,「어린이의 권리에 관한 협약」, 「어린이복지법」, 「청소년기본법」, 「청소년복지 지원법」, 「청소년활동진흥법」, 「교육기본법」에 따라 구미시의 어린이·청소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명시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어린이·청소년”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19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가. 구미시(이하 “시”라 한다)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사람 나. 시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 다. 시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 더보기
초등학생에게 전하는 <정치란 무엇인가?> 10월 30일 인의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직업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심도 하고 현장에서도 만만치는 않았지만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분들은 크게 어려워 하지 않고 시종 진지하고 활력 있는 태도로 강의를 들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과 똑같지는 않지만 강의를 준비하면서 작성한 원고를 올립니다. 정치란 무엇이고 정치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김수민 구미시의회의원 저보다 더 젊은 어떤 청년에게 정치를 하고 싶다는 문의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정치는 잘 모르지만, 열심히 하는 데는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의 열정에 감동 받기는 했지만 조금 답답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을 열심히 할 것인가?’ 정치는 정해져 있는 것을 열심히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만 하.. 더보기
구평남부초, 강당 신축 확정 강당이 없어서 애로사항이 많았고 학생들 졸업식도 인근 중학교에서 해야 했던 구평남부초등학교에 강당이 지어지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층 급식소, 2층 강당입니다. 총예산 36억이며 교육청 70%, 구미시 30%, 이렇게 대응투자합니다.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이번엔 거의 확정적이란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혹시 몰라 확정되기까지 기다렸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주민들이 동분서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해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NO 방사능 학교급식 모범조례안 (녹색당 제안)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경상북도 내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에 방사성물질이 들어간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방사성물질”이란 원자력안전법 제2조 제5호에 해당하는 물질로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 플루토늄을 포함한다. 2. “학교”란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 및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유치원을 말한다. 제3조(교육감의 책무)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검사를 실시하고, 방사성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해당 식재료의 사용을 제한하여야 한다. 제4조(방사성물.. 더보기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대구경북 등은 '하지 않는다'?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광역시․도 5곳, 광역교육청 4곳만 실시 -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 시급 ◦ 녹색당에 따르면 전국에서 서울, 경남, 경남, 광주, 부산, 인천(지자체차원), 서울, 경기, 충북, 제주(교육청 차원) 등 9군데에서만 학교급식의 식품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지역은 관련한 장비나 검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급식 먹거리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식품방사능 검사와 대응체계는 미온적인 것으로 드러나, 보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 녹색당이 지난 6월, 17개 광역시․도.. 더보기
청소년 공간 편의점? 최근 주말 풍속도에는 독특한 풍경이 있습니다. 편의점안에 초중학생들,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함께 라면을 먹는 모습입니다. 어울려 놀러다니다가 들어간 이도 있겠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나서 간 이도 있겠지요. 친구들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만, 청소년 공공 공간이 별로 없음에 신경이 갑니다. 비단 편의점 뿐만 아니고 청소년만의 일도 아니지요. 연이어 들어서는 커피숍들도 공공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재작년 11월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는데 이후 구미시 관내에서 진척된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서면으로 집행부에 질문했습니다. 얼마 전 동네 뒷산에서 학생들이 장애인을 상습 폭행한 사건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9년 청소년 폭행치사사건의 여운이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