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업식장 방문기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졸업식장을 다녔습니다. 지역구 다른 두분 의원과 관내 학교를 나눴습니다. 졸업식들이 서로 겹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의중, 진평중, 구평초, 인의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누군가 "얼굴 도장 찍기 좋은 행사로군요"했지만 잠깐 일어나 인사하고 시상할 일 있으면 시상하는 것 이외엔 별다른 게 없습니다. 아이들 졸업 축하하러 온 분이 시의원 누가 왔는지 그리 관심을 가지실 리도 없고요.^^ 그동안 못 만나뵈었던 학생들도 보고 싶고, 틈이 나면 교사 분들이나 학부모님들과 잠깐이라도 대화하고 싶었습니다. 인의중학교 졸업식에서부터 변화된 세태가 느껴지더군요. 폭력적 졸업문화 때문에 경찰차가 교문앞에 서 있었지만 적어도 학교안에서는 별 사건이 없었습니다. 졸업식에서 상이나 장학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