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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순환 착한도시

진미동 공한지 고구마 수확 지난 6월 8일, 원룸 사이 쓰레기장처럼 방치되어 있던 공한지가 진미동 새마을협의회와 희망근로자, 동사무소의 노력으로 고구마밭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오늘 오전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순따기를 한 직후쯤 저는 새마을협의회 분들에게 "캘 때는 반드시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 이나연 진미동 새마을부녀회장님께 연락을 받고 제일교회 부근 진평동 152-2번지로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새마을협의회와 공공근로자 분들, 그리고 진미동사무소의 이창수 계장님과 송홍경 씨가 수고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장갑낀 손에 호미를 들고 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파대다가 호미에 고구마가 긁히기 일쑤였습니다. 이왕 캐는 거 이쁘게 캐야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파려니 팔에 힘이 더 들어가고, 조심하다 보니 호미보다 손에.. 더보기
4대강공사로 수질악화될까봐 구미로 취수원 이전? 기사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4821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다음은 구미시의회에서 통과된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결의안입니다. 대구시에서는『경북·대구 맑은 물 공급』이라는 미명하에 구미 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채 대구 취수원을 낙동강 상류인 우리시 도개면 일원으로 이전하려는 무모한 계획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용역한 결과『타당성 없음』이라는 결과를 무시하고, 천문학적 사업비를 들여 낙동강 상류에 대구 취수원을 이전하려는 것은 막대한 예산 낭비뿐만 아니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수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