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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선거

총선이 100일 남았습니다 총선이 100일 남았네요. 저는 4월 총선까지 녹색당 총선대책본부 대변인 겸 홍보본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녹색당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구미의 지인 분들께는 잠시간의 별거(?)를 고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더보기
4월 11일, 구미을 4번 이지애, 정당투표 11번 녹색당 구미 을 지역구는 4월에 4번 이지애! 비정규직 청년 여성이자 진보 성향의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지애 후보에 투표하십시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몇몇 무소속 후보자들이 자신이 현역 국회의원의 대항마인 척 연기하고, 서로 자신이 2등으로서 1등을 추격한다고 우깁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어차피 며칠 전 금지됐습니다. 명심하십시오. 구미 을 지역에 새누리당을 심판할 야권 후보는 단 한명 뿐입니다. 김태환 의원을 꺾을 수 있는 후보도 바로 그 한명입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11일에 11번 녹색당에 주십시오. 만화가 소복이 그림 http://votegreen.tistory.com/75 한국 최초의 녹색당 지방의원 김수민이 green 11가지 세상 (1) 우리 대부분은 경작을 하기는커녕 먹거리를.. 더보기
녹색당으로 green 세상, 11가지 (1) 우리 대부분은 경작을 하기는커녕 먹거리를 너무 멀리서 구합니다. 식량자급률? 끔찍하지요. 이런 세상에서 산업화, 성장, 개발, 발전, 진보는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모두가 조금씩 농민'인 세상. (2) 수도권에는 핵발전소가 없습니다. 핵발전으로 만든 에너지자립마을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핵발전은 식민주의와 패권주의의 극치입니다. '수요조절'과 '신재생'으로 에너지정책을 전환. (3) MB정부의 벼락치기식 보육정책논란을계기로 성찰해 봅니다. 부모는 소비자로 전락하지는 않았나요? 공동육아, 부모협동의 원리가 보육의 근간이어야 합니다. 아이 하나에 마을 하나, 11번 녹색당 (4) 정규직화, 정리해고 철폐, 최저임금 인상이 당면 과제라면, 노동으로부터의 해방과 해방된 노동은 궁극 목표. 칼퇴근, 노동시.. 더보기
구미 을 총선, 이지애 후보를 지지합니다 여성. 청년. 비정규직. 요즘 시대의 화두죠. 공교롭게도 이 셋 모두에 해당하는 분이 구미 을 지역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이지애 통합진보당 후보입니다. 야권단일후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지애 씨를 잘은 모릅니다. 그런데 흘끗 보아도 만으로 29세, 우리식 나이로 서른살. 사내하청 노동자, 학원 비정규 강사 등으로 일해본 우리 시대 '88만원 세대'의 표상입니다. 이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의 젊은 여성은 현실의 고난을 등에 업은 한 인간이자 대안과 변화를 품고 있는 당찬 사람입니다. 의료, 보육, 교육, 주거 비용 걱정 없는 나라를 향하는 일. 한미FTA를 폐지하고 사회 공공성을 강화하기. 파괴된 4대강의 보를 허물고 자연으로 복원하는 것. 핵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기하며, 막개발 토건 예산을 줄이는 것. 저.. 더보기
한눈에 보는 녹색당 정책 1. 핵에서 벗어납시다 낡은 핵발전소는 핵폭탄입니다 고리핵발전소의 잦은 사고와 사고은폐는 가까운 곳에 언제 터질지 모를 핵과 방사능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낡은 핵발전소는 지진 앞의 후쿠시마만큼 위험합니다. 녹색당은 “노후 핵발전소 폐쇄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먹거리를 추적하겠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등 식품 수입,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공개하겠습니다. 식품방사능 기준을 강화하고 측정결과를 실시간 공개하겠습니다. 기존 정치판의 밥그릇싸움 대신, 진짜 밥그릇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핵 없는 사회는 가능합니다 독일은 2022년까지 핵발전소를 모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독일녹색당의 성과입니다. 녹색당은 “2030년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과 탈핵 시나리오를 추진하고, 수십 개의 원전을 짓.. 더보기
도의원(도량, 선주원남) 김임곤 교육희망후보를 응원합니다 저는 1년여 전부터 '차별 없는 지원, 경쟁에서 협동으로'라는 모토 하에 구미 교육희망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움직임을 펼쳐 왔습니다. 지금은 출범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그 와중에 내내 함께해 왔던 김임곤 선생님께서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지역구는 도량동, 선주원남동(제1선거구)입니다. 김임곤 블로그 http://blog.daum.net/gon7327/ 2년만에 웬 도의원 선거냐구요? 원래 도의원 하시던 분이 사퇴를 하셔서 재보궐 선거를 치릅니다.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집니다. 교육자치는 도와 도 교육청, 도의회의 몫입니다. 그러니까 도의원이 시의원과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교육자치를 직접 건드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간 구미의 도의원들은 시의원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스케일의 활동.. 더보기
녹색당의 비례대표 후보 - 탈핵후보 이유진, 농민후보 유영훈, 생명평화후보 장정화 - ▶ 사진 설명 : 좌로부터 장정화, 유영훈, 이유진 녹색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전략 공천이나 낙하산 공천이 아닌 당원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었습니. 녹색당의 비례대표 1,2,3번은 탈핵ㆍ탈토건ㆍ농업ㆍ여성ㆍ생명 등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례대표 1번 이유진 후보는 녹색연합에서 14년간 활동하면서 탈핵 및 에너지전환, 미군부대 오염문제, 야생동물 보호 등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연구기획위원으로 있으면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환경관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 등의 책을 썼으며, 강연을 통해 핵발전의 문제점과 에너지전환의 대안을 꾸준히 알려 왔습니다. 비례대표 2번인 유영훈 후보는 4대강 .. 더보기
3월 4일 녹색당 창당 당원가입: http://kgreens.org/join 3월 4일 서울 양천구민회관에서 녹색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경기, 서울, 부산, 대구, 충남에 광역시도당을 세웠습니다. 당원 가운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경향신문] 한국 녹색당 창당… 총선후보 2명 확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42211505&code=910402 [경북사회복지뉴스] 한국 녹색당 창당...생태적 지혜와 사회정의 추구 http://gswn.kr/2472 [레디앙] 가장 강한 놈, 핵과 싸우는 사람들 추첨제 대의원, 대의기구 여성 50%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 더보기
녹색당 창당 작업 성공 경기, 부산, 서울에 이어 대구와 충남이 창당요건을 충족함으로써 3월 4일 녹색당은 예정대로 창당됩니다. 충남에서의 기적은 숙연할 정도입니다. 홍성에서만 600여명이 넘는 시민이 가입했습니다. '노동'이나 '복지'에 몰입하다가 잊기 쉬운 건 사회의 근간이 되며 가장 자연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농업입니다. 한국은 식량자급률이 무척이나 저조한 나라입니다. 이 위에 건설되는 '노동존중 보편적 복지국가'는 자칫 사상누각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모든 시민이 농민이 되어가야 하며, 귀농, 유기농, 도시농업, 로컬푸드는 그 과정입니다. 녹색당은 출발에서부터 여성당, 청(소)년당, 풀뿌리당, 동물보호당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충남이나 경북에서 농민당으로서의 면모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 더보기
다시 읽는 <김수민 당선자 당선 소감> 반갑습니다. 김수민입니다. 구미시의원 인동동, 진미동 선거구 당선자입니다.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제 득표율이 2.1퍼센트였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점을 빼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21퍼센트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4086표를 얻었습니다. 이 득표에는 세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유효표 대비 득표율은 21퍼센트이지만 전체 유권자수에 대비했을 때는 일할에도 못 미치는 지지율입니다. 저를 찍지 않으신 유권자 분이 90%가 넘는다는 뜻입니다.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 외국인을 포함하면 지지율은 더 낮아집니다. 대표자가 되었지만 대표성은 그리 높지 않음을, 제가 그 누구보다 먼저 인정합니다. 둘째, 제가 선거기간동안 확인한 바 한나라당에 대한 주민들의 반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