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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구미 아이쿱생협 현장 감사 (2.6)

6일 오후 구미 아이쿱생협 감사를 사무실 현장에서 실시했습니다.
다른 지역 아이쿱에도 지방의원인 감사가 몇몇 계시는 걸로 압니다.

 


함께 감사로 활동하시는 분이 회계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덕분에 좀 편했습니다.^^
보통 감사는 회계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구미에서는 최초로 제가 '노동 조건'을 넣었습니다.

 


지난 여름 중간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이 근로계약에서 개선된 것을 확인했고요.
오늘 미흡한 부분을 추가로 지적하고 저의 얄팍한 노동관계법 지식을 전수해드렸습니다.

 


구미 아이쿱생협 총회는 2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립니다.
조합원 수는 현재 1800여명 정도로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활동력 측면에서는 올해 대거 충전이 필요합니다.

 


매장이 있는 양포동과 인동동, 진미동 쪽에 조합원과 대의원이 쏠려 있는 것도
해결해야 할 숙제인 듯합니다. (저희 동네에 많아서 좋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