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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행정개혁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

 

 

 

오늘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세터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의 첫날 순서가 열렸습니다.

 


4시간에 걸친 긴 일정이었는데
저는 참여 시민들이 지루해 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시민위원들이나 연구회위원들께서 재미도 있었고 뿌듯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 생각은 예전에 참여예산제 강의들을 듣고 자주 접했던 사람으로서의 생각에 불과했던 겁니다.

 


시 행정에 꽤 익숙해 보였던 분들도 새로 공부하는 신인의 풋풋한 마음을 가지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저도 정신을 다시 여며야겠네요.
내년부터는 시민위원이 아닌 다른 여러 주민들도 함께하면 좋겠군요.

 


저는 당연히 시민위원은 아니고, 참여예산제 연구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주민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도록 주어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