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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누기

어버이날, 의미심장한 덕담과 소원

 

구평동 부영7단지 경로당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 곳곳의 경로당에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통장님, 아파트자치회, 새마을 남녀회원 분들 노고가 많으셨고요.

동장님, 다른 의원님들과 함께 경로잔치를 돌았습니다.

 

중간중간 어르신들의 행복을 빌면서 한마디씩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다가, 돌아가실 땐 갑자기 돌아가시면 좋다"고 덕담(?)을 하시더군요

저는 순간적으로 약간 경악했으나 ^^, 어르신들은 맞장구를 치셨습니다.

 

"갑자기 죽는 것"이 10여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소원이었음을 문득 떠올렸습니다.

갑자기 떠나면 자녀들이 고생을 덜한다는 것입니다.

어버이날에도 어버이의 자식 걱정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만큼 계속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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