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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선거

녹색당 창당 작업 성공

경기, 부산, 서울에 이어 대구와 충남이 창당요건을 충족함으로써
3월 4일 녹색당은 예정대로 창당됩니다.

충남에서의 기적은 숙연할 정도입니다.
홍성에서만 600여명이 넘는 시민이 가입했습니다.

'노동'이나 '복지'에 몰입하다가 잊기 쉬운 건 사회의 근간이 되며
가장 자연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농업입니다.
한국은 식량자급률이 무척이나 저조한 나라입니다.
이 위에 건설되는 '노동존중 보편적 복지국가'는 자칫 사상누각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모든 시민이 농민이 되어가야 하며,
귀농, 유기농, 도시농업, 로컬푸드는 그 과정입니다.


녹색당은 출발에서부터 여성당, 청(소)년당, 풀뿌리당, 동물보호당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충남이나 경북에서 농민당으로서의 면모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미에서는? 녹색노동자당, 공동육아당, 생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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